대전 중구 유천1동, ‘꿈이있는 어린이집’ 천사들 선행
바자회 개최하여 모은 수익금 501,600원 전액 기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3 14:32: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이재호)은 23일 꿈이있는 어린이집(원장 이우숙)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1,6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꿈이있는 어린이집은 원아 가정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고,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를 만들어 지난 18일‘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 소식이 알려지자 학부모와 이웃 주민들이 나눠 쓸 수 있는 옷, 책, 신발, 장난감, 생필품 등을 선뜻 내주어, 바자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우숙 원장은 “어린이집 천사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녹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호 동장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준 어린이집 천사들에게 감사하며, 귀중한 성금은 유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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