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중구 발전이 곧 대전시의 발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3 20:56:41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업을 추진할 때 항상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구민들이 시장과 구청장을 믿고 강력하게 지원해주신다면 큰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의 발전은 곧 대전시의 발전"이라며 “보문산 관광을 제대로 만들어서 대전 시민들이 대전 아닌 곳으로 여행 다니는 일이 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3일 중구청을 방문해 두 번째로 중구에서 진행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듣는다’에서 지연현안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김광신 중구청장은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을 건의하였고,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산성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구 존치 ▲안영동 체육시설단지 정상 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벤처밸리 조성과 인근 재개발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보문산 권역 개발에 대해 “무수동, 목달동 등 보문산 권역에 체류형 산림휴양시설과 제2수목원을 조성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어 “중촌근린공원 물놀이장과 산성초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대전시에서 교부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구 존치를 위해 공단에 임시 이전부지와 신축 이전부지를 제안한 상태로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 나가겠다"며 “안영동 체육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후된 중구청사를 보니 옛 동구청사가 생각날 정도"라며 “중구청사 이전 계획을 앞으로 대전시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중흥을 이끌어온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와 중구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주민들의 바람과 건의는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서구(관저문예회관), 12월 1일 대덕구(한남대 서의필홀), 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며, 5개 자치구 방문을 마무리한 후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