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합동 안전한국훈련 실시
23일 고양종합운동장 화재 및 압사상황 가정 훈련 진행
이창희 | 기사입력 2022-11-24 10:54:22

[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고양특례시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인적사고 발생 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23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K-POP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무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관람객 2만여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활동과 지원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고양소방서, 명지병원, ㈜서울고속도로, 일산의용소방대 등에서 250여 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구급차, 드론 등 약 50대 장비를 동원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감지 후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화재 진압부터 드론을 활용한 인명 수색까지 대응 및 수습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많은 사상자로 인해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차량 투입을 위한 현장 접근 통제 훈련 사항을 강화했다.


또한 부상 정도에 따른 환자를 분류하고 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골든타임 내에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에 훈련의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시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훈련체험단이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현장훈련 전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현장 훈련에 앞서 21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서울고속도로 등 7개 기관과 민관이 협력하는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 기반 훈련에서는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수습복구까지 일련의 재난대응 과정 전반에 대해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5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훈련 참여기관의 역할을 정립했다"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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