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민주노총 총파업’ 민생법안 발목 잡는 정부·여당이 원인
’화물연대 총파업, 尹 정부 노동계와의 첫 약속 지키는 것이 사태 해결방안‘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4 15:44:18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 원내부대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 원내부대표)은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노동계와 첫 약속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2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진행된 원내대표단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기도, 공공기업의 민영화 추진, 언론자유 파괴와 공영방송 장악 시도를 비롯해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오늘 시작된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지난 6월 화물연대는 많은 부분의 양보를 통해 정부가 ‘안전 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상 품목의 확대를 논의하며 운송료 합리화 등을 지원·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즉각 현업에 복귀했다"며 “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노동계와 한 첫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유튜브 발언은 언급하며 “국토부 발표를 스스로 뒤집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있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지난 6월의 국토부가 발표대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지난 2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노동개악 저지와 노조법 2, 3조 개정 및 개혁 입법 쟁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선포하고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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