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건축학과 도시건축연구실, ‘중앙로 미래를 로딩하다’ 리빙랩 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4 18:56: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도시건축연구실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옛 충남도청부지내(커먼즈필드)에서 ‘로딩중앙로(중앙로의 미래를 로딩중입니다)’ 리빙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빙랩은 대전 원도심의 저탄소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세종연구원, 소소도시 등 대전 미래에 관심이 많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남대 도시건축연구실 백한열 교수는 중앙로의 거리공원화 및 광장화 설계안을 통해 ‘중앙역부터 옛 충남도청에 이르는 1.1km거리를 15분 동안 즐겁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리빙랩행사는 1,2부 파트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대전의 미래계획에 대한 전시로 한남대 건축학과의 대전 원도심 도시 설계안, 대전중앙로 가로 설계안, 대전 소제동 비타민파크가 전시됐다. 2부 행사는 시민참여형 강연 및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독일 ‘Pesch Partner’의 조용래 소장의 ‘독일도시 상징가로 개선사례’ 발표가 이어져다.

토론자로 참여한 전영훈 교수(대전대 건축학과)는 “도시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같은 미래를 꿈꾸고 일치된 목소기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 김인주(대전서구) 씨는 “인구구조의 변화를 고려한 도시정책이 필요하며 유럽의 거리에는 쉴수 있는 벤치가 많다"며 “노약자를 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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