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빌딩 숲 휴식처 옥상공원 하반기 지도 점검 실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옥상공원 13개소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4 19:46: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7년, 2019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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