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평촌산업단지에 시(市)의 관심과 지원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1-26 17:06:10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이 25일 조성중인 평촌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25일 서구 핵심사업 현장인 평촌산업단지를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남부권 성장의 거점인 평촌산업단지를 방위산업과 에너지산업의 전략적인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전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계룡, 논산과 인접한 평촌산단의 지역 성장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큰 점을 언급하며, “유치업종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지원하는 등 방위·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촌산업단지는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9000㎡에 2,649억원(시비 181억원, 민자 2468억원)을 투입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유치업종은 17종으로 현재의 유치업종 범위 내에서도 방산기업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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