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책 읽는 도시로 탈바꿈한다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과 업무협약 체결, 2023 유성 독서대전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9 15:35: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책 읽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성구는 29일 구청에서 평소 지역의 독서진흥을 위해 애써온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대표 강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수립하여 유성형 독서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정책 추진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유성구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6개 공공도서관과 8개 공공형 작은도서관)를 활용하여 ‘2023 유성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책 읽는 도시 유성」을 선포할 예정이며, 2023년 하반기에는 가칭 ‘전민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문화 중심도시로 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성구에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독서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독서진흥과 독서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 및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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