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9일 군민회관에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지역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활동가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공동체 단체 들의 활동 영상 시청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공동체 간 정보를 공유했다.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11개 읍면 우수 공동체 시상이 있었다. 또한 성과물인 천연염색, 고무신, 장화, 한과, 고추장, 조청, 도마, 쌀독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 가운데 올해 전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 청이마을이 우수상, 반송마을이 참가상을 받았다. 이는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여 노력한 성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는 지역활동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선도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많은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던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진심으로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활동가와 마을 주민이 더욱 교류하고 화합해 농촌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