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시장격리곡 포함)은 벼 기준 26만 8천 톤으로 전국 113만 7000 톤의 23.5%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는 올해 전국 벼 생산량 대비 전남 벼 생산량인 19.7%보다 많은 물량으로 지역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생산비 상승률을 감안하면 최소한의 쌀값은 80kg 기준 21만 원 이상이 되길 기대한다"며 “쌀값 안정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대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남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대표 고품질 벼 품종인 ‘새청무’ 등이 널리 소비자에게 각인되도록 홍보 등을 강화하라"고 관계자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