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기술직 공무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10.24.부터 매달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교육... 직무역량 강화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01 23:46: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기술직 공무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8·9급) 증가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건설공사 업무 추진을 위한 연계성과 전문성이 부족한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0월 24일부터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23일에는 도로 및 교량 등의 SOC사업(사회간접자본) 추진 시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을 조성하기 위해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현장의 아스콘 기층 시험포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에서는 건설본부 건설1과장,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등이 강사로 나서 ▲아스콘 기층 시험포장의 목적 ▲포설 및 다짐 장비 소개 ▲구간별 포설 온도 및 두께 측정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건설관리본부는 외부 전문 강사 초빙, 공사장 현장 방문 등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대형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 공사 감독으로서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기술직 직원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견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견학 등으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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