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재 기념행사.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 "여보 각시, 나도 사람인데 우리 춤이나 추고 놀아 보시더." 신명과 흥이 넘치는 중과 부네의 파계승 마당 놀이에 관광객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고 부용대 절경과 울창하게 펼쳐진 만송정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별신굿 한판을 벌였다.
한편, 올한해 하회마을에는 2022년 11월말 기준 총 47만 4741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 6,797명 보다 약 116%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