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선, 가세로 ‘나홀로 방안 호랑이 벗어나야’ 예산 늘어나..
나정남 | 기사입력 2022-12-08 17:27:18
[해상풍력 반투위 전지선 위원장]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금일 반투위 임원 10인은 태안군 의회를 전격 방문해 신경철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의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3년 예산안을 보고 받는 일정으로 매우 분주한 모습이였다. 정례회 기간은 11.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17일간 개회된다.


이 자리에서 반투위 전 위원장은, 2023년 태안군 살림살이를 꾸려갈 예산심의 과정 중 경제진흥과를 빗대 △ 15,000여 어민, 1,800여 선단, 9,000여 맨손어업 총24.000여 어민 대표를 '불상의 인물로 지목' 한 의혹 △ 집적화 발전단지 구축을 전격 찬성하는 주민 중심으로 2023년 민관협의체를 꾸리려한 미수 의혹 △ 직접적 이해관계가 전무한 32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할려 한 공작 의혹 △ 해당 위원 중 탈회 및 공청회 개회 없이 풍력사업 무리한 추진 의혹 △ 위원 임명 자진 탈회를 요청했으나 3차 회의까지 탈퇴되지 않고 1~2차 회의 진행한 의혹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등 지원에 관한 지침』을 준수하지 아니하고 법령을 위반 강행한 의혹 △ 법제처 재·개정 유권해석에도 민관협의체를 해체하지 않는 의혹 등 7가지 유착의혹을 지목받는 실과 심의는 면밀히 이루어져야 한다. 는 점을 건의한다.


바닷모래 골재채취도 언급했다. 가세로 군수는 2021. 06월 12개월 한정 승인한 바 있다. 당시 코로나 펜데믹을 앞세워 세수를 확보한다면서 300만 루베로 한정해 허가한 바 있으나 세수는 90억 원 확보에 그쳤다. 이마저도 지난 04. 11. 일 61,400명에게 각 20만 원씩 125억 원을 지급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선거임박 매표행위라고 지탄 받은 바 있다. 고 발언했다.


이어 전 위윈장은, "가세로 군수 매표행위를 부채질하고자 꽃게 서식지 및 산란지 환경파괴 골재채취에 어민이 앞장설 이유가 있겠는가" 라면서 '가치없는 세수확보를 위해 골재채취를 허가 할 이유가 없다' 고 건의했다.


특히 '어민이 필요한 세수를 위해 양보할 수도 있으나 현 군수는 영달을 위해 목후이관을 쓴 정황이 역력한 바 그의 낭비성 토건 사업, 가로수 조경, 위크샵을 빙자한 사전선거운동 등의 자금으로 환경파괴를 감내하면서 동조한다는 것은 범법행위에 미래 자원을 소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의지를 결집해 일체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는 민심도 전달했다.


[2022.12.07.일 반투위 임원 신경철 의장 면담]


전창운 개량 안강망 협회장은, '2019년 수산물 위판실적은, 1,800억 원, 사매 포함 3,800억 상당으로 관내 수산물 판매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면서 '차라리 수산물 보존 확보 예산 100억 원 상당을 가세로 군수는 확보할 능력이 없다면 우리 어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나서 수산물 육성 및 보존 지원 예산을 답보받는 것이 합당하다' 는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군수는 바닷모래 채취를 위해 현재 충남도와 추진하고 있는 해역이용지정 조정안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정부예산은 지난 5년간 매년 200조 씩이나 늘어났다다' 면서 '2018년 태안군 예산은 5200억, 특별교부금 1200억 등 약6,200~6400억 원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가세로 군정에 이르러 지난 5년 간 약6,400억 전후에서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히며 '확정적 정황으로 보아 가 군수는 무력(無力)하다' 고 단정했다.


이어 '태안군은 지난 5년 간 상승된 물가 및 인건비 인상 폭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산 증액 STOP 중, 성일종 정책위 의장 김태흠 도지사 등 정치적으로 고립된 상태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고 그도 알고 있다 ' 며 군수의 처지가 섬에 고립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투위 주진구 국장도 한마디 건넨다. '현 군수는 바닷모래 골재, 환경파괴 에너지 생산 등 보존 자원을 팔아가며 세수를 늘리고자 하는 방식은 우리 선대가 지켜온 골동품을 팔아 향락을 누리자는 구태(舊態)스러운 한량과 다를 바 없다' 고 했다. 한량이란, 부모 재산 팔아 유세에 나서는 반건달을 의미한디.


마무리 발언에 나선 전 위원장은, '연간 200조나 늘린 같은 민주 당적인 문재인 전 정부로부터 홀대받은 군수에게 금번 尹 정부가 뭐가 이뻐 예산을 늘려줄텐가? 라며 '지난 선거때 소형원전모듈을 언급한 尹 대통령을 향해 원자력발전소라고 억지를 부리며 댱진의 어기구 의원과 尹을 묵사발 만든 군수에게 예산이라니! 이미 물 건너 갔다' 라며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9년 지기들도 모르쇠하는 인물인데 그 주변에는 화근만 있는 것! 이라며 혀를 찼다.


이어 "특히 군민과 약자를 상대로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옹졸한 사고, 충남 1위에 해당하는 재산증식 영리사업가, 책임은 떠 넘기고 이익은 쫒는 유물론자 등 세속적인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다먼 '지 버릇 개주지 못한 의붓 아버지를 나는 봉양할 수 없다' 면서 냉철하게 비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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