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01 15:29:26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3년 1월 1일 대전맨몸마라톤대회가 열리는 한빛탑 광장에서 참석자들과 시민들에게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를 도약하는 대전, 역동하는 대전,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아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2023년 1월 1일 대전맨몸마라톤대회가 열리는 한빛탑 광장에서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는 2023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늘 맥키스컴퍼니가 주관하는 맨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인가 대전을 노잼도시라고 했는데 그것은 전혀 맞지 않은 얘기"라며 “대전이야말로 진정한 유잼도시로 2023년에는 대전에 좋은 일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위사업청이 본격적으로 올해 이전을 시작하고,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으로 대전이 선정된 만큼 금년에는 본격적으로 우주 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과 우주산업과 관련해서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해 올해를 대전을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 여름에는 구)충남도청에 대전역까지 일주일간 도로를 막고 개최하는 ‘0영시 축제’를 통해 100만 명 이상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 금년 한 해는 도약하는 대전, 역동하는 대전,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아서 우리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전맨몸마라톤대회’는 2016년부터 지역의 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과 2022년을 건너뛰고 이번에 3년 만에 열리며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대전 갑천변 7km를 맨몸으로 달리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새해맞이를 위해 선착순 참가신청을 마친 2023명과 가족 등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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