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도시철도 운임인상 불가피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10 16:35:12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이 10일 대전교통공사를 방문한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조원휘·김진호 대전시의회 부의장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고령화와 장기간의 운임동결, 고물가속 비용의 상승 등으로 도시철도 운임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규양 사장은 10일 대전교통공사를 방문한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조원휘·김진호 대전시의회 부의장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원가가 4,350원인 상황에서 현재 1,250원을 받고 있다"며 “원가 대비 약 29%의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어 누적적자가 늘어 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고령화로 인한 무임손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15년 운임을 인상한 후에 동결하고 있어 누적적자가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운임 인상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디"며 “하루에도 몇 잔씩 먹는 커피도 한잔에 4,000원~5,000원씩 하는데 실질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수도 요금도 전기 요금도 인상이 되는 가운데 도시철도 운임까지 적은 금액이지만 인상이 되면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겠지만 적자가 681억 원으로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선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2023년도에는 사람 중심 안전우선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설 노후화와 안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 재난안전 통신망과 연계를 위한 LTE-R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역사에 미끄럼방지 논슬립 등 안전설비를 확충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유공간 조성, 노후 화장실 칸막이 교체 공사 등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의 역점사업인 트램 건설, 식장산역 신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광고 업무를 직영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연규양 사장은 “개통 17년을 곧 바라보며 철도시설물이 노후화 되고 그에 따른 많은 개량비용, 강화된 철도안전법·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적 경비의 증가, 높아진 시민의 안전의식 등으로 해마다 안전관련 예산이 늘어나고 있어 공사의 안전투자예산이 적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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