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 유통망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신청
농축산물 판로 다각화로 소득증진 기대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1-11 09:11:54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유통시장 변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가속화됨에 따라 농축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판매망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전남 농축산물 생산자 단체 및 농업법인, 농축산물 제조․가공업체 등이다. 온라인 할인쿠폰, 광고 및 마케팅, 상세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업신청서, 상품기술서,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하며, 사업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총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받는다.

전남도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전남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판매망 확대 지원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농축산물의 유통․판매 확대를 통해 생산자 소득 증진과 편리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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