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및 조달우수제품 공모를 통해 AI기반 노면상태 검지 장치 설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 예산 지출 없이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에서 전부 부담해 도로‧기상‧객체 등 전반적인 운행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도로복합검지장치를 호명면→예천읍 방향 오천교에 설치했다.

특히, 노면상태 정보 수집 후 AI 데이터분석으로 교량 진입 전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개, 결빙, 적설 등 위험상태를 알려줘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전반적인 사업을 맡아주고 도로복합검지장치를 무상증여 해주신 ㈜마스코리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추후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연계 및 위험구간 확장 설치 등을 검토해 군민 안전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6 10:33:48
예천군, 적극 행정으로 AI기반 노면상태 검지 장치 설치사업 선정
타임뉴스 (https://www.timenews.co.kr)
[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23-01-16 10:33:48
Copyright (c)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