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민숙 대전시의회 의원·대전교사노조, 정책 간담회 개최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3-01-16 16:22:43
교육 예산이 현장의 목적과 필요에 맞게 편성되고 사용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사노조(위원장 이윤경)와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대전시 교육위원)은 16일 대전시의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2023학년도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할 유초중등학교 교육 정책 및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과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유·초·중 선생님 등 1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과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대전교사노조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시의회에도 그동안 꾸준히 학생과 교사의 환경권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해왔으며 이 자리에서도 청소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김민숙 의원 역시 이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꼭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현장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논의해봄으로써 필요한 예산은 증액 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여 교육 예산이 타당하게 사용되고 투명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립유치원 충원율 확보 방안 ▷유초중등 청소 예산 확보 및 연1~2회 청소 용역을 활용한 환경 개선 방안 마련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 논의 ▷중입 고입 배정 방법 문제점 논의 ▷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마련 ▷학교 환경 개선 공사로 인한 교육과정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대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정상화 하며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교사노조 이윤경 위원장은 “2023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김민숙 교육위원과의 간담회는 정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교육청뿐만이 아니라 대전시에서도 함께 힘써주실 때 대전교육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전교사노조 뿐만 아니라 유초중등 선생님들까지 함께 하는 이 자리에서 현장의 문제점이 직접 전달되고 각종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피부에 와 닿는 문제 해결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와 교사노조가 합리적인 관계를 정착 시키는 시발점이자 원활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업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대전시교육청의 정책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청소예산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환경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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