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안전한 설 명절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활동 실시
- 설 명절 특수 대비 평소보다 재고 물품이 많아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 있어 -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1-20 13:19:25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소방서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016년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는 원인미상으로 화재가 발생해 약 887,566천원의 재산피해와 228명의 인력, 20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됐다.

안동소방서 화재예방 순찰 활동은 화재취약시간대인 새벽 1시, 새벽 4시, 오후 20시로 총 일일 3회 이뤄지며, 주요 추진 사항은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소 확인·점검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훈련 ▲ 전통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등 확인·점검 ▲관계자·종사자 등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당부 등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이 시기 전통시장은 명절 특수를 대비하기 위해 평소보다 의류, 침구, 원단 등 재고물품이 많아 자칫 화재가 발생할 경우 더욱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안동소방서는 지역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니 전통시장 관계자분들께서도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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