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용래 유성구청장,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3-01-23 14:34:33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한 만큼 민선8기 새로운 사업들은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환경, 주민자치, 문화, 복지 등 소외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어떻게 보내셨는지?

2022년은 특별한 한해였다.

민선7기를 마무리 하고, 지방선거 후 다시 유성구청장으로 만나게 됐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하여 어깨도 마음도 무겁지만 믿음을 갖고 뽑아주신 구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민선7기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어온 사업들은 연속성 있게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민선8기 새로운 사업들은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민선8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37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적 사고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선도도시 유성 (4개 사업)

▲대전환의 시대, 친환경 스마트도시 유성 (5개 사업)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최고의 주민자치 도시 유성 (5개 사업)

▲품격 높은 문화와 세심한 복지가 어우러지는 문화복지도시 유성 (10개 사업)

▲광역정책 공조 강화로 35만 명품도시 유성 도약 (13개 사업)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 먼저 미래선도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 미래 인재를 적극 양성위해, 미래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청년지원센터 설치로 스타트업파크·기업연계 일자리 창출, 청년주택 공급 등 제로백(고민 ZERO, 만족도 100%) 청년 프로젝트 추진한다.

또한 궁동과 봉명동을 잇는 보행육교 유성스타브리지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놀이 공간 및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한다.

둘째로 친환경 스마트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하고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모습 제시한다.

셋째로 주민자치도시 유성은 주민 수요에 맞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확충하고 다양한 주민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센터 신축(진잠·학하·상대·신성동)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넷째로 문화복지도시 유성을 위해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도록,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하고 관광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발굴로 유성온천지구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도심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성북동, 방동지역에 숲치유 및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광역정책 공조 강화로 35만 명품도시 유성으로의 도약입니다.

호국보훈파크 조성지원,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원,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신설 지원, 스타트업파크 활성화 지원,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지원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다.

이를 위해 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환경, 주민자치, 문화, 복지 등 소외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분야를 담았다.

▲과학의 도시 유성답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하시네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편리해진 디지털 사회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중이다.

얼마 전(1월초) 세계 최대의 신기술 전시회인 2023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를 방문했다.

거대한 혁신의 흐름을 보면서 새로운 기술의 행정 접목과 미래도시 발전방향,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이끌어 가기 위한 공직자의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CES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한 도전(Challenge), 생각의 확장(Expandable)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ble)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실증 테스트베드 가속화, DX 지원센터 운영, 스마트경로당, 스타트업파크 연계 창업촉진, 디지털 정책학교 활성화, 스마트 돌봄 + 디지틀헬스케어,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 등 대덕특구 과학자원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골목경제 활성화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골목식당’ 운영하고 있다.

청년 IT 지원단 구성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관내 56개 점포에 SNS·블로그 마케팅, 메뉴판, 안내문 등 각종 디자인 지원, 홍보용 사진촬영 및 동영상 제작 등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포용정책’도 실시해 교통앱을 활용 관내 식당, 까페 등을 방문해 기프트콘·키오스크 주문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기기 및 스마트폰 활용과 관련한 문제풀이 시간을 갖는 ‘어르신 디지털 골든벨’을 개최하고 생활 속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 디지털 전환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정책학교’도 지속 추진한다.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한 서무봇, 세무봇과 같은 다양한 혁신과제 발굴·도입할 것이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구민 모두가 디지털 대전환에 주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함양 및 기반마련을 위해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설립’ 추진한다.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 청년 등 수요자 특성에 맞춘 권역별 디지털전환지원센터를 3개소 설치 예정이다.

지난 12월 1일에는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청년점 개소 완료로 디지털 일자리 경험제공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했다.

▲유성온천 관광특구가 위기를 맞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얼마 전 유성호텔 매각 소식에 온천명소 유성의 명성이 후퇴될까 걱정도 되지만, 관광의 트렌드가 변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시설로 옛 유성온천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최신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해 온천지구 내에 국·시비 포함 4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 LED조명을 활용한 각종 빛 조형물 구축 등 인프라를 구축해 현재는 빛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1월까지 대학로와 온천로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완성했다.

육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룡스파텔 울타리를 일부 철거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는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한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해 총 사업비 260억 원의 규모로, 유성온천콘텐츠 개발,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구축, 글로컬(global+local) 관광거점 조성이라는 전략을 통해 침체에 빠진 유성온천지구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온천문화공간에 유성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거점센터를 구축해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4계절 축제강화, 관광코스 개발 운영, 유성온천블렌딩 등 유성온천만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온천로에서 매년 5월 선보였던 유성의 대표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4계절 분산개최해 봄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 여름에는 재즈&맥주 페스타, 가을은 국화전시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겨울에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선보이며 계절마다 색다른 즐거움 선사할 것이다.

축제 뿐 아니라 봄꽃 전시회, 어린이 물놀이장,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도 마련해 현재 아이들이 겨울방학동안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1월 18일까지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을 3개소 운영 중이다.

도심 속에서 온천을 즐기고,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해, 4계절 내내 즐거운 관광도시 유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난해에 산림청 주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사업비 총 50억 원으로 온천문화공원~충남대학교~유림공원 구간에 목재로 거점공원, 특화거리로 탈바꿈을 진행한다.

현재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행계획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며, 목재 체험행사, 나눔행사 등 목재를 체험하고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도심 속에서 온천을 즐기고,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해, 4계절 내내 즐거운 관광도시 유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서 추진하는 복지 정책은?

젊은 부모가 많이 사는 유성인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까지 다함께 돌봄센터(4개소), 학교돌봄터(1개소) 개소 및 마을돌봄(5개소) 운영 지원하고 민선8기에는 매년 2~3개소씩 총 20여 개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증 장애인의 출퇴근을 돕는 ‘착한셔틀’ 시범운행으로 교통약자가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 장애인 28명이 집과 직장(직업재활시설)을 오갈 때 착한셔틀 무료 이용 가능, 보조원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출·퇴근하고 장애인들에게는 손목시계형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지급되어, 이동 및 승하차 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 확인 가능해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다.

과학도시 유성답게 ICT 기술을 사용한 복지사업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 65개소도 개소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돌봄’ 사업 등도 추진한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도 추진 중으로 미끄럼방지 매트와 과열방지용 가스레인지를 설치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영양 보충 밀키트 배달지원 ▲AI(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말벗, 긴급구호 등의 스마트 돌봄사업 ▲전력량과 조도량 변화를 통해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 활용한 돌봄플러그 사업 등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에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다.

▲유성은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등이 위치해 청년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추진하는 정책은?

청년이 많은 젊은 도시 유성인 만큼, 청년이 일을 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실행할 계획이다.

얼마 전(2022.12.21.)에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공감 좌담회 개최해 2030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관심분야에 대해 격식을 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거가 안정되지 않으면 청년들은 머물 수 없는 만큼 카이스트, 충남대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들을 위한 주거타운을 계획하고 현재 청년주택 공급방안 용역 추진 중이다.

단순한 주거공간 개념을 넘어서 문화,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단지 형태 등 유성만의 차별화된 청년주택을 고민 중으로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도시 공사, 민간기업 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궁동 일원에 조성 중인 한국형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파크·기업 등과 연계해 청년창업 일자리·생태계 조성한다.

청년지원 플랫폼(지원센터)을 구축으로 청년정책을 전담해 청년의 고민은 ZERO, 만족도는 100% 주는 제로백 청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활력 넘치는 청년문화를 조성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사말씀

지난해는 유난히 힘든 한해였다. 경제위기, 물가상승 등의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2023년에는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돌봄, 디지털, 환경, 문화 등 행정 전반에 관해 꼼꼼하게 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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