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 갱년기 증후군 관리·지원 조례안 발의
질환자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목적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26 14:12: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갱년기 증후군 질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구의회는 갱년기 증후군 질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 ‘갱년기 증후군 관리·지원 조례안’을 양영자 의원이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노화나 질병에 따라 성호르몬이 줄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 상담·관리, 심리·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양 의원은 “중년 여성 3명 중 1명꼴로 갱년기 증후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을 통해 증후군을 개선하는 한편, 증상이 심한 질환자에겐 적절한 치료까지 이어지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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