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원, 노은3지구 지족터널 개선 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 발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26 17:24: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의원이 26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노은3지구 지족터널 개설 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건의안은 노은3지구의 교통체증 해소와 노은1,2,3지구의 동일 생활권 확보 및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지족터널 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경옥 의원은 “노은3지구는 3면이 산으로 쌓인 분지 지형과 유성구 관내 13개동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과밀지역이며 출퇴근시간 교통정체가 극심한 지역으로 지역민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치안이나 응급환자 발생시 인근 병원, 경찰서, 소방서와의 접근성이 낮아 골든타임 미확보 등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발사업 추진지역 등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구축 차원에서도 지족터널 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이며 “대전광역시에서는 노은1지구와 노은2·3지구 구간 도로개설 사업은 사업비 투자대비 경제적 다탕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앞으로 이지역의 교통체증과 도로망 단절로 주민들의 생활권 및 건강권의 피해는 점점 심각해질 것이 명백하다"라고 강조했다.

하경옥 의원은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와 노은1,2,3지구의 생활, 건강, 교육, 치안의 동일 생활권 확보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족터널 개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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