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추가지원
오는 2월 10알까지 지역농협에 신청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1-26 21:16:27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류비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사업비 7억 7429만 원(도비 40%, 군비 60%)을 투입해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면세유 3차 지원은 지난해 11월∼12월 사용한 휘발유·경유와 10월∼12월 사용한 등유를 유종과 관계없이 리터당 213원에 정액 지원한다.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는 전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면세유를 배정받았더라도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은 면세유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을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2월 1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지원액은 면세 유류 구매 전용 카드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유류비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들의 걱정이 커가고 있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