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퇴직 예정자 등 인생 3모작 지원 위한 업무협약
중장년 재직자, 퇴직 예정자의 경력개발 교육 등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1-27 14:29: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과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지사장 안효식)는 27일 중장년 재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의 행복한 인생 3모작 설계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노사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지원 ▲공단-재단 네트워크를 통한 중장년 재직자의 경력개발 교육 및 재취업 서비스 지원 ▲중장년 구인 수요 발생 시 맞춤형 구인서비스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 교류와 주요사업 연계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임재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구직자들과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 퇴직 예정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충청지사 안효식 지사장도 “이번 공단과의 협약으로 중장년 재직자와 퇴직예정자가 인생 2막을 넘어 3막까지 설계하여 신속히 재취업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공단 내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업을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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