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 조합선거담당자 합동회의로 선거 준비에 만전
코로나 격리자 참정권 보장을 위해 특별투표소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1-29 13:46: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태경)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40여일 앞둔 27일 16개 조합의 선거담당자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장선거의 빈틈없는 관리방안 ▴완벽한 투·개표관리를 위한 인력·시설·장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투표와 개표 과정을 점검하고 시연하였다.
조합장선거는 구·시‧군단위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거인은 조합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가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 19 격리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구‧시‧군마다 특별투표소 1개소씩을 설치할 예정이다.
정낙선 농협중앙회대전본부장은 “선관위와 함께 공정한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후보자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고,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은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서 더욱 성장하고 번영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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