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수혜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소상공인 시설개선과 장비교체 비용 500만 원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업주뿐만 아니라 가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도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메일(minjee91@korea.kr) 또는 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650-6853)로 문의하거나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단이 암행으로 직접 업체를 방문해 고객 친절서비스, 제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 위생관리‧ 가격표시, 점포 내‧외부 환경 등 2차 현장평가 후 소상공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주 체납,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모바일 포함) 미가입, 보건증 미갱신하면 감점이 있으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미경과,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주류전문 취급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2년간 으뜸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역 내 점포 환경과 친절도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으뜸가게 선발에 관심을 가진다면 지역 상가 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