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는 지난 1월 27일 남선면에 위치한 공장 화재로 약 25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가 있다.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에 전달된 구호 물품은 지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에서 안동소방서가 최우수 성과를 거둬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된 물품으로 이는 화재 피해 공장 근로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공장 화재로 많은 근로자분들의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며 “우리 안동소방서는 근로자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