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도시가스·전기 요금인상으로 인한 부담 덜어줘야
이장우 대전시장 2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0시 축제 지역기업 참여방안 등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07 14:09:14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등한 도시가스, 전기료 등으로 취약계층을 비롯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고물가로 가스와 전기료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어려운 사항을 파악, 필요한 경우 우리시 독자적으로라도 선제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시장은 오는 8월 원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0시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더불어 지역기업 홍보에도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이익, 젊고 유익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명확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여기에 지역기업이 참여해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축구, 야구, 배구 등 프로구단도 축제를 함께 해 더욱 역동적인 붐을 일으키며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연초 공직기강이 느슨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 “공직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시민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실히 점검하라"며 “앞으로 공직기강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모두 수시로 살펴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규 국비발굴사업 확대, 시의회와 소통 및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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