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해외 관광객 타깃 유튜버 협업으로‘관광 붐업!’
1,300만 구독자 가진 13명의 해외 유튜버 통해 잠재 해외 관광수요층 방문 견인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2-22 10:16:56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해외 유튜버와 협업해 전 세계에 안동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잠재 수요층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올 11월까지 연중 13명(총 구독자수 1,300만여 명)의 유명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협약해 안동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SNS 홍보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대외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방한 관광객의 안동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와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SNS 인플루언서와 연중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색다르고 다채롭게 풀어 전달한다.

현재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타깃으로 3개의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되어 수백여 개의 댓글이 달리고 총조회 수는 약 25만6천여 명을 돌파했다.

먼저, 구독자 116만 명의 뷰티, 여행 컨셉의 인플루언서인 체리혜리가 지난 11월 ‘엄마와 함께하는 안동여행(낙강물길공원, 선유줄불놀이, 찜닭골목 등)’을 다녀오며 올린 영상은 조회수 17만 회를 넘었다.

또한, 구독자 수 98만 명의 ASMR을 활용한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인 피에르G는 12월경 ‘소리와 함께하는 안동여행(도산서원,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맹개마을 등) ’이라는 콘셉트로 7.5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HanQuocBros 채널에서도 암산얼음축제, 하회마을, 월영교, 만휴정 등을 여행하는 영상을 업로드해 안동을 알리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11월까지 퇴경아약먹자, Q2HAN 등 평균 구독자수 약 113만 명의 10명의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연중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안동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양각색의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가보고 싶은 도시로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며 안동 방문을 유도해 안동 관광의 붐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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