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산면민 4년 만에 열린 윷놀이 대회
안영한 | 기사입력 2023-02-23 14:08:43
[영주타임뉴스=안영한기자] 영주시 이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상기)는 23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산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이산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면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이산면 풍물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 주민들이 한 팀을 이룬 19개 마을이 윷놀이 대항을 펼쳐 마을간 친목을 공고히 하고 면민 전체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해 화합하는 행복이산을 건설하는 도약의 시간이 됐다.

김상기 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육류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300인분의 소고기 국밥과 돼지고기 100kg을 시식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남기욱 이산면장은 “19개 마을이 모두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김상기 이산면 발전협의회장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면민과 하나 되어 더욱 살기 좋은 행복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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