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성복합터미널의 빠른 추진에 감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23 22:36:17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3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3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성복합터미널의 빠른 추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원 시설 및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 바이오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대전 바이오 기업들이 타 지역보다 기술력이 앞서 있고 성과를 내고 있지만 현재 투자자 보호 문제 강화로 기업들이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원활한 투자가 있도록 하는 국가 차원의 정책이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육성 협조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 건의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 조례 제정 건의 ▲도시철도1호선 식장산역 노선 연장 건의 ▲중촌동 공영주차장 및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옛) 계룡사옥 1층 주민공유공간 확대 조성 건의 ▲‘송촌동 스포렉스’ 매입 및 공공시설물 활용 건의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9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총 투자 규모는 3,450억 원으로, 터미널은 시 재정으로 460억 원을 투자하며, 지원시설은 민간개발로 1,900억 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 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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