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컬러리스트, 첫 개인전 '행운의 컬러展' 삼정갤러리 개최
3일부터 16일까지, '디톡스(치유) 아트' 주제로 26개 작품 전시
이창희 | 기사입력 2023-02-27 17:02:52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서울타임뉴스=이창희 기자]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행운의 컬러展'이 삼정갤러리에서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주목 받는 '행운의 컬러展'에서는 빛의 색(RGB)을 종이에 입힌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행운의 컬러展' 포스터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민경의 '디톡스 아트'를 주제로 컬러의 명도·채도를 동일한 레벨로 구성해 고유의 에너지컬러로 눈과 머리를 맑게 하고 시각적 피로도를 줄였다.

이번 작품들은 다양한 원색컬러 사용하고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어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디톡스 아트'만이 선사하는 행복한 에너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시작품 26점을 VR(HMD)로도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행운의 컬러展' 전시 작품


컬러리스트로 오랜 시간 고찰해온 김민경 작가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컬러에 대한 깊이를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게 풀어냈다.

김민경 작가는"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면서 "작품이 단지 감상하는 차원이 아니라 인테리어, 공간디자인의 한 부분을 연출하며 그것 또한 생활 환경에서 커다란 에너지파워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작품 컬러는 한국의 색을 알리는 K-컬러 표준색 'KMK168(KMK PERSONAL COLOR GUIDE 168)'로 선정했다.

한국케엠색채연구소 대표이기도 한 김민경 작가는 2021년 7월 K-컬러인 'KMK168(퍼스널컬러 표준색 컬러가이드북)'을 국내최초로 개발해 출시한 바 있다.

'행운의 컬러展' 전시 작품


주승재 삼정갤러리 대표는 "컷아웃 기법으로 미니멀한 이미지로 시대의 획을 그은 천재 예술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신조형조의(Neo-Plasticism) 창시자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이미지 위에 김민경 작가 컬러로 콜라보 된 작품들은 시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에, 동시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 더해져 더욱 더 큰 의미를 담은 작품"이라며 "이번 김민경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작가의 의도와 같이 컬러로서 힐링과 디톡스, 그리고 행운이 깃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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