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여수시, 3월부터 본격 추진
강민경 | 기사입력 2023-02-27 21:14:25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가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26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테마사업 등 '마을공동체 단계별(씨앗, 새싹, 열매) 사업'과 아동‧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으로 추진된다.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사업은 시 자체에서 22곳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새싹, 돌봄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4곳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이해 ▲회계 교육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준비하는 단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현안을 자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해결해나가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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