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을 일등이 아닌 일류 도시로 만들겠다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3-03-01 11:03:24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시청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은 미래를 위한 민선 8기 대전시정의 선언으로 과학· 교통·문화·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서울을 뛰어넘는 일등이 아닌 일류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이는 대담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104년 전,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일제 침략과 수탈에 맞서 3‧1만세운동이 시작된 날"이라며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인의 안위도 돌아보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떨치고 일어나, 가슴에 품었던 태극기를 들어 올렸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독립된 주권과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전은 호국보훈도시로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자랑스러운 3,87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가 잠들어 계신다"며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 호국보훈파크를 조속히 추진하고, 보훈 예우수당과 참전 명예수당 인상해 선열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더욱 정성을 기울여 일류 보훈으로 대전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 세대를 넘어 50년, 100년의 미래 세대가 누릴 대전을 만든다는 비상한 각오로,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이끄는 강하고 단단한 지방 정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3·1운동 정신을 교훈삼아 대전의 미래를 우리가 스스로 주도할 힘을 길러내고자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500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로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해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역할을 재정립하고, 문화와 예술로 생동하는 매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145만 대전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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