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04주년 3・1절 기념식…4년 만에 개최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3-02 09:44:17

[영주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영주시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및 안보단체,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 일상회복과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상황을 감안해 항일운동의 뜻을 기리고자 정상 개최가 결정됐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연주,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영주여성합창단 공연 ▲락&무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외쳤된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태극기 목판찍기, 3.1절 만세 포토존 운영으로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3.1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선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