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는 돌산 내 동물체험장 및 캠핑장 일원에서 2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오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
봄이 오고 있는 따뜻한 3월 초 돌산의 작은 동물 농장에는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전남여수시지회(이하 전남여수지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만남으로 웃음꽃이 가득 핀 가운데 편지를 받은 회원이 이같이 말했다.전남여수지회 한 회원은 “오늘같이 좋은날 함께 동행해준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참 감동을 받았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닌 수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데, 오늘은 마음을 담은 편지를 받게 되어서 참 변함없는 배려와 사랑에 감사했다"며미소를 띠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지부장 김충길)는 지난 4일 돌산 내 동물체험장 및 캠핑장 일원에서 20여명의 장애인과 '찾아가는 건강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는 돌산 내 동물체험장 및 캠핑장 일원에서 2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오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
김충길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장은 “여수지부는 정기적으로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 다다익선, 나라사랑 평화나눔, 자연아 푸르자, 벽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여수 국동의 한 체육관에서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전남여수지회 회원들과 특수체육코치랑 함께 하는 배드민턴 코칭 및 미니 경기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