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시즌 첫 무대 ‘첼리스트 홍진호’
- 3월 14일(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08 20:24: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스테디셀러 ‘아침을 여는 클래식’ 시즌 첫 무대가 3월 14일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올해 진행과 연주를 맡은 홍진호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아레테 콰르텟,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함께해 총 일곱 번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0월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더 특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의 주인공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했다.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콩쿠르를 시작으로 뷔르츠부르크 멘델스존 콩쿠르, 프랑스 보르도 국제 콩쿠르, 중국 쉔펠트 국제 콩쿠르, 스위스 조르지오 베르가모 콩쿠르 등 다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및 우승, 독일 중부 체임버 오케스트라, 뷔르츠부르크 음대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슈멘 시립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9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월간 객석 2019 화제의 인물로 선정됐다.

이후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연주자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동시에 2020년 롯데콘서트홀, 2021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치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사장조, 작품 1007>, 구노 <아베 마리아>, 포레 <엘레지>, 마레 <라 폴리아>, 불랑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드뷔시 <첼로 소나타 라단조>까지,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음악에 향기가 있는, 향기 나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은 3월 14일(화)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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