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장미축제를 만들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15 20:24:02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동구 대청동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대청동 도시가스 조기 공급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 추동 전체를 장미축제의 현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5일 동구 대청동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대청동 도시가스 조기 공급 주민설명회’에서 “제가 구청장 시절에 국화축제를 백만 평 규모로 키워서 대청동을 확 발전시키려고 했는데 후임 구청장이 없애 버렸다"며 “유성에서 이미 국화축제를 하는 만큼 추동 전체에서 장미축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장미축제를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며 “빠르면 규모가 작더라도 내년에 시작을 하고 추후 100만 평까지 확대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장미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청동에서 축제를 하면 대청동 주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 여기 비룡동에서부터 대청호까지 가는 도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구상을 하고 있다"며 “만들어지면 시민들이 많이 와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자전거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동 도시가스 조기 공급 주민설명회’에서는 당초 2026년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2년 앞당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총 8,555m를 3단계에 걸쳐 36개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는 판암차량기지에서 구정골회관까지로 거리는 2,095m로 지난 2022년 12월 완공됐다. 2단계는 구정골회관에서 다목적회관까지로 거리는 3,550m로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하고 3단계는 다목적회관에서 세천동까지 거리는 2,910m로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58억 원으로 시행사는 CNCITY에너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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