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임원 합동 안전점검 실시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등 취약개소 집중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16 13:28: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이 해빙기 대비 임원 합동 소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 안전경영 전담조직인 안전관리팀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대덕테크노밸리 펌프장 등 해빙기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해빙으로 인한 시설물의 변위 발생 등을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 참여한 임재남 이사장은 “공단은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힘써 달라"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등 중점 관리 대상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경중에 따라 신속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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