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가)호호발굴단’ 운영
한전MCS(주)와 협력… 전기검침원·복지통장 등 위촉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16 13:36: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가칭 ‘(가가)호호 발굴단’을 운영한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대한 ‘(가가)호호 발굴단’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유선방송 설치 기사 등이 위촉 대상이다.

구는 한전MCS㈜와 협력해 대덕유성지부 소속 검침원을 (가가)호호 발굴단으로 위촉하고, 검침원이 찾은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 긴급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 등을 동과 연계해 맞춤형 돌봄(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을 자주 만나고 지역 사정에 밝은 분들이 (가가)호호 발굴단으로 활동해 주심에 매우 감사하다"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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