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앞으로 가야할 길은 부국강병(富國强兵)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17 10:55:14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된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된 1919년 대전지역 만세운동 효시였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해 “나라가 국력이 없으면 외침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은 경제와 군사적으로 상당히 강한 나라가 됐지만 현재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가야할 길은 부국강병(富國强兵)"이라며 “청년부터 어르신들까지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소명인 만큼 시민들과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 재연행사로 만세운동 성지 인동장터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 덕택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는 만큼 선조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산내면 출신 양사길이 주도한 만세시위로 대전지역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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