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성군제공 도자기 명인명장 심의회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김주수)은 ‘제1회 의성군 명인·명장’으로 도자기 분야 최해완작가를 선정했다고 3월 17일에 밝혔다.

의성군 명인·명장은 수십년 간 의성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온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명인·명장 조례를 2022년 의원발의(황무용의원 대표발의)로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3년 처음으로 ‘의성군 명인명장 심의회’를 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의성군 명장 1호를 선정하였다.

명장으로 선정된 최해완 작가는 의성군 의성읍 출신으로 40년간 도자기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제25회 대한민국신미술대전우수상(2007년)’,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 국제대상(2021)’, ‘제37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대상(2022)’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해완 작가는 전통 도자기 기법인 분청자기 기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전통기법을 이용하여 의성군의 풍경과 연꽃, 물고기를 활용한 작품활동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작가는 “영광스러운 의성군 명장에 최초로 지정받아 그동안 작품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 앞으로 의성군 명장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의성군에서 후진양성과 문화 홍보, 예술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최초 명장인 최해완 작가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여, 앞으로 의성군 예술 발전을 위해 작가의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03-17 11:07:26
최해완 작가 도자기 분야 명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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