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 안보 현안 의견 나눠
확고한 안보 정착․도민 안전위협 행위 단호한 대처 강조
김동진 | 기사입력 2023-03-17 16:27:48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는 17일 도청 정철실에서 전남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오병석 제31보병사단장,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회의에선 국가정보원이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전남도가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보고했다. 제31보병사단에서는 2023년 군사 대비 방향을 발표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주제토의에서 참석자들은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 대비 주민보호대책과 테러‧사이버 위협 대비 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실질적 회의로 운영했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도 확고한 안보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신속 대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제104회 전국체전에 많은 관심과 각별한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