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위기가구발굴단 ‘중구복지돋보기’ 업무 협약 체결
꼼꼼하게 위기 상황을 살피는 돋보기가 되어 복지 위기가구 적극 발굴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19 12:32: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7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서대전우체국, 중구의사회, 중구한의사회, 중구치과의사회, 중구약사회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구복지돋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복지돋보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중구를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구청은 홍보물 제작▲배포, 교육 ▲협약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신고 활동 ▲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된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공적 급여나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성택 서대전우체국장은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에 처한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기관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위기를 알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