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22 20:44:20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22일,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22일,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에서 “대전시민의 바람이자, 대전 야구인의 숙원인 베이스볼드림파크의 기공식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화이글스를 비롯한 대전 야구가 더 높게 도약하는 계기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대전시의회는 2025년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장까지의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허구연 KBO대표,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황운하·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및 시·구의원과 기관 단체대표, 한화이글스 영구결번 선수, 한화이글스 서포터즈,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한편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선진적인 구장 설계를 도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8,594㎡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617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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