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22 20:55:36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2일,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에서 “학생들이 야구를 하면 신체도 튼튼하게 되고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며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역량을 키워 미래를 열어가는 하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편리하고 아름답게 건립되어서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우리 학생들이 역량을 기르고 대전 시민이 야구를 즐기며 특히 한화이글스가 우승을 하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야구구단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허구연 KBO대표,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황운하·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및 시·구의원과 기관 단체대표, 한화이글스 영구결번 선수, 한화이글스 서포터즈,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한편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선진적인 구장 설계를 도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8,594㎡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617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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