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 대전의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은 제 꿈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2 21:07:59

허구연 KBO 총재가 22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2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에서 “대전에 새롭게 건설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저의 꿈이기도 했다"며 “명품 야구장을 만들어서 한화이글스와 함께 명문구단에 가장 좋은 야구장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기존에 야구장과는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건립이 되어서 말 그대로 파크 개념을 가져야 한다"며 “야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이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허구연 KBO대표,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황운하·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및 시·구의원과 기관 단체대표, 한화이글스 영구결번 선수, 한화이글스 서포터즈,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한편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선진적인 구장 설계를 도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8,594㎡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617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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