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 실시
오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23 14:48: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하보도 9개소, 지하차도 14개소에 대해 세척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지난겨울 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지하 보·차도 벽면 타일과 난간 펜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다목적 차량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행된다.
작업 구간 차선통제는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구 홈페이지와 언론매체를 통해 사전에 홍보를 한 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비작업을 억제하여 차량 통행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작업 시 안전시설 설치 등 작업자에 대한 안전 수칙 교육도 사전에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도시미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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