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국민의힘과 전략적인 파트너십 강화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3 16:09:32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의힘과의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늘날 대전시정이 도약, 발전하는 것은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포함한 국민의힘 당원들의 성원과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3일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의힘과의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에서 “앞으로도 대전시와 대전시당이 더 긴밀히 대전현안을 공유하며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가는 것에 힘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의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며 “좋은 정책 제안을 많이 해주시면 대전시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동구/비례대표 국회의원)·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정상철(유성구을)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등 5개 사업을 지역 주요현안으로 건의하고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과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도심융합특구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및 국비 확보를 건의했으며,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사업’ 예타조사 통과와 ‘사정교~한밭대로 도로개설’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보훈부 사업 직접 참여, 국비확보 및 행정절차 등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시와 국민의힘 시당 간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시 발전을 위해 국민의 힘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은 민선 8기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의 경제도시 대전, 살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국민의힘의 강력한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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