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계자 교육 진행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담당자 필수교육으로 272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4 11:11: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22일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하 지역사회 통합돌봄)’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대전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시범 사업(2020년~2021년)에서 본사업(2022년~2025년)으로 전환됐다. 사업 전환에 맞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많은 신청자로 인해 교육은 2회로 운영됐다.

10일과 22일 진행된 교육에는 5개 자치구, 82개 동 행정복지센터, 36개소 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관계자 272명이 참여했다. △대전형 통합돌봄의 이해 △통합돌봄 전달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김정태 대전시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 팀장과 김보영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정선모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팀장은“5개 자치구 82개 행정동의 모든 복지 담당자가 지역사회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돌봄 대상자를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적은 처음"이라며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인 365일 24시 돌봄과 인재 육성은 바로 복지 관련 민관 관계자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가능하며 일류 복지대전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 자치구, 행정동, 복지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민관협력의 허브 역할을 맡아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과 네트워크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요양‧보건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대전시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32년까지 모든 시민이 지역에서 돌봄을 받아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등을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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